19구간 작은용굴은 구석기유물이 출토되었던 청원두루봉동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. 청원군 문의면 상장리에 위치하며 너비 260cm, 높이 350cm 이며 길이는 약 60m가 된다. 입구로부터 32m 정도 되는곳에 1230cm × 730cm 정도의 고아장이 있어 선시대 주민들의 생활터전으로 추정된다.
18-1구간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위치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옛 '회인초등학교' 자리에 서양화가 이홍원씨 등 전업 작가들이 모여 만든 공동 창작공간이다. 작업실과 문화공간으로 사용하며, 1995년 오픈 하였다. 마동리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말에서 내려 휴식을 취한 곳이며, 이 마을에 계유정난 때 세조를 도운 정난공신 봉석주의 위패를 모신 봉석주부조묘(충북문화재자료 제8호)가 있다.
18구간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사찰이다. 대한불교조계종 제 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.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나 고증할 자료는 없다. 부근에 흩어져있는 와당으로 미루어 조선시대에 중창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며, 대웅전과 요사채가 현존한다. 대웅전은 충북유형문화재 제 58호로 지정되어 있는데, 정면, 측면 각 3칸의 팔각지붕에 다포 건물로서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